■ 현대건설, 싱가포르 병원 수주
현대건설은 싱가포르 보건부가 발주한 2억4천만달러(약 2250억원) 규모의 ‘쿠 텍 푸아트 병원’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공사는 수도 싱가포르에서 북쪽으로 약 20km 떨어진 이슈운 지역에 지하 2층, 지상 8~10층 규모의 최첨단 병원 2개동(500병상)을 짓는 공사로, 공기는 24개월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 현대상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투입
현대상선은 국내 해운회사 보유선박으로서는 가장 큰 8600TEU(TEU는 20피트 컨테이너)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현대 브레이브호’를 아시아~유럽 항로에 투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배는 길이 324m, 너비 4로 축구장 3개 정도 넓이며, 길이는 63빌딩의 높이보다 80m나 길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 SK커뮤니케이션즈 박상준 단독대표 에스케이커뮤니케이션즈는 조신, 박상준 공동대표 체제에서 박상준 사장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대표는 1987년 에스케이네트웍스에 입사하면서 에스케이와 인연을 맺었으며 2000년부터 2006년까지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업체인 와이더댄 대표이사를 지냈다. 또 에스케이커뮤니케이션즈는 전 엠파스 대표이사였던 박석봉 부사장을 최고서비스책임자(CSO)로 내정했다. 조신 전 대표는 현재 하나로텔레콤 인수 작업을 하고 있는 에스케이텔레콤 유무선 컨버전스 티에프(TF)팀 단장을 맡고 있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 아파트관리 전산업체 짬짜미 적발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아파트 관리비 정산과 청구 등의 전산업무를 대행해주는 2개 업체의 짬짜미를 적발해 모두 2억7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각각 수도권과 경남권에 기반을 둔 홍진데이타서비스와 아이엠씨는 지난 2003년 10월 모임을 갖고 전국을 서울과 인천·경기·대전·충천·강원 지역과 나머지 지역으로 나누기로 합의한 뒤, 상대방 지역에서는 영업 활동을 하지 않고 거래처를 상대방에 넘겨준 것으로 드러났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 SK커뮤니케이션즈 박상준 단독대표 에스케이커뮤니케이션즈는 조신, 박상준 공동대표 체제에서 박상준 사장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대표는 1987년 에스케이네트웍스에 입사하면서 에스케이와 인연을 맺었으며 2000년부터 2006년까지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업체인 와이더댄 대표이사를 지냈다. 또 에스케이커뮤니케이션즈는 전 엠파스 대표이사였던 박석봉 부사장을 최고서비스책임자(CSO)로 내정했다. 조신 전 대표는 현재 하나로텔레콤 인수 작업을 하고 있는 에스케이텔레콤 유무선 컨버전스 티에프(TF)팀 단장을 맡고 있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 아파트관리 전산업체 짬짜미 적발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아파트 관리비 정산과 청구 등의 전산업무를 대행해주는 2개 업체의 짬짜미를 적발해 모두 2억7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각각 수도권과 경남권에 기반을 둔 홍진데이타서비스와 아이엠씨는 지난 2003년 10월 모임을 갖고 전국을 서울과 인천·경기·대전·충천·강원 지역과 나머지 지역으로 나누기로 합의한 뒤, 상대방 지역에서는 영업 활동을 하지 않고 거래처를 상대방에 넘겨준 것으로 드러났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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