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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국내 첫 ‘리눅스PC’ 나온다

등록 2008-02-04 19:49수정 2008-02-04 22:19

삼보-한컴 제휴 공공부문용 출시
삼보컴퓨터가 다음달 리눅스 운영체제(OS)를 얹은 공공부문용 피시를 내놓는다.

삼보는 한글과컴퓨터와 전략적 제휴(MOU)를 맺고 한컴 쪽이 개발한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인 ‘아시아눅스 데스크톱 3’을 탑재한 피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피시 제조업체가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 운영체제를 제품에 얹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컴 쪽은 “현재 공공부문에서 일부 피시 제품에 무료인 리눅스 운영체제를 내려받아 사용하고 있으나, 공장에서 리눅스 운영체제를 피시에 탑재해 출시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반 소비자용 시장에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가 탑재된 개인용 컴퓨터가 출시될 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삼보 관계자는 “정부에서 국산 소프트웨어나 공개 소프트웨어 사용을 장려하고 있어 공공부문용 피시 시장 개척을 위해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를 탑재하기로 한 것”이라며 “일반 소비자용 시장은 리눅스 운영체제로는 이용할 수 없는 인터넷 기능 등이 있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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