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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NHN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167억’

등록 2008-02-05 10:58수정 2008-02-05 23:48

전년동기 대비 매출·영업이익 50%이상 증가
네이버를 운영하는 엔에이치엔(NHN)은 지난해 4분기에 2737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1167억, 순이익 857억원의 경영 실적을 냈다고 5일 밝혔다. 2006년 같은 기간에 견줘 매출은 55.6%, 영업이익은 56.1% 늘어났다. 분기 기준으로 엔에이치엔의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한해 매출은 9202억원으로 2006년에 비해 60.5% 늘어났다. 국외 실적까지 합치면 전체 매출은 1조원을 훌쩍 넘어선다. 지난해 경영 실적은 검색과 게임, 디스플레이(배너) 광고 매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엔에이치엔은 올해 매출 목표를 1조2700억원으로 잡고, 핵심 사업인 검색과 게임 부문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최휘영 사장은 “올해도 온라인 광고 시장이 계속해서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일본 시장 진출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해 질적·양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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