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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디카 무료강좌 어디갈지 ‘찍어보세요’

등록 2008-02-18 19:15

 지난 2월 열린 ‘제 1회 올림푸스 포토 컨퍼런스’의 진행 모습. 올림푸스한국 제공
지난 2월 열린 ‘제 1회 올림푸스 포토 컨퍼런스’의 진행 모습. 올림푸스한국 제공
올림푸스·캐논·소니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전문가들이 주로 쓰는 제품으로 여겨지던 렌즈교환식 디지털카메라(DSLR·디에스엘아르) 카메라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업체들도 디에스엘아르 카메라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사용법을 공짜나 저렴한 비용으로 가르쳐주는 강좌를 마련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디에스엘아르 카메라 기초 및 중급 강좌와 컴팩트 기초강좌, 스튜디오촬영 워크샵 등의 강좌가 마련된 ‘포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각 강좌는 한 달에 한 번 꼴로 열리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 다른 회사의 제품 이용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올림푸스 디에스엘아르 카메라 E-3와 렌즈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준비된 제품 수가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빌릴 수 있다. 올림푸스 관계자는 “신청해 놓고 오지 않는 이용자들이 있어 참가비를 받고 있다”며 “각 강좌의 접수 신청이 빨리 마감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강좌 내용 확인과 신청은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olympus.co.kr)에서 아카데미 카테고리로 들어가면 된다. 이 외에도 두 달에 한번 프로 사진작가와 유명인들이 하루동안 사진 강의를 진행하는 ‘포토 컨퍼런스’프로그램이 있으며, 다음 행사는 4월에 예정돼 있다.

캐논코리아는 무료 디지털 카메라 및 사진 교육 강좌인 ‘캐논 포토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캐논플라자 2층에서 매달 20여개의 관련 강좌가 열린다. 강좌는 디에스엘아르 카메라를 비롯해 컴팩트 카메라, 사진관리 소프트웨어 등으로 나눠지며 강좌 당 인원은 30명이다. 캐논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캐논클럽(club.canon-ci.co.kr) 회원이면 누구든지 지정된 날짜에 맞춰 신청을 하면 된다. 캐논클럽에서는 카메라 활용에 대한 동영상 및 텍스트 교육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전문 사진가가 강의를 진행하는 제4회 캐논 디지털 포럼도 다음달 15일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이용자들이 참여한다고 캐논 쪽은 설명했다. 캐논 정품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올 3월부터 디에스엘아르 카메라 모델인 알파 정품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니쪽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유명 사진학원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며, 유명 사진작가의 무료 강좌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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