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메드 에이 알-수베이
에쓰-오일은 19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주총 및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 최고경영자로 아흐메드 에이 알-수베이(48·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수베이 신임 대표는 미국에서 공부한 뒤 사우디 아람코에서 27년간 근무했고, 아람코의 일본 자회사인 사우디 페트롤륨 사장과 미국 자회사 사우디 페트롤륨 인터내셔널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이사회는 물러난 김선동 전 의장에 이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새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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