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 와인 할인판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3일간 본점 등 전국 7개 점포에서 ‘와인 창고 대방출전’을 열고 800여종의 와인 10만병을 정상가보다 30~9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리미엄 와인 초특가 균일가전’에서는 프랑스 그랑크뤼급 와인을 3만원, 5만원, 7만원 등 균일가에 판매해 정상가 대비 평균 60% 싼 가격에 선보인다.
‘노 세일 와인 최초 할인전’에서는 모두스, 이시카이, 조셉펠프스 등 평소 할인판매를 하지 않던 유명 와인을 50% 가량 싼 값에 판매한다.
안선희 기자
■ 금감원, 창구송금 확인절차 촉구
금융감독원은 ‘일부 은행 창구에서 무통장 입금을 할 때 수취인 성명이 곧바로 전산에서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 만큼 전산시스템을 개선하라’는 내용의 지도공문을 시중은행에 보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실수로 남의 계좌로 잘못 송금하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또 은행 창구를 통해 송금할 때 거래 상대방 확인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 만큼 거래 완료 전 은행 직원이 수취인 성명을 재확인하는 절차를 지켜줄 것도 당부했다. 금감원 은행감독국 관계자는 “자동화기기나 인터넷뱅킹으로 송금할 때는 거래 상대방을 확인하는 절차가 있지만 은행의 창구 송금에선 확인절차가 미비한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 국외마케팅 업무협약 잇따라 아시아나항공이 15일 한국관광공사와 외국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로 아시아나는 21개국 65개 도시를 운항하는 국제선 항공기 50대에 한국 관광브랜드인 ‘코리아 스파클링’(Korea Sparkling)의 상징물을 1년간 부착하게 되며, 관광공사는 국외 광고와 홍보물에 아시아나 이미지통합(CI) 및 항공기를 활용하게 된다. 대한항공과 서울시도 이날 업무협약식을 열고, 중국·미국 등 주요 관광객 유치 대상 지역에 대한 제휴광고 실시와 외국 언론 초청행사 등 광고·홍보·프로모션·상품개발의 4개 분야에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용인 기자 yyi@hani.co.kr
금융감독원은 ‘일부 은행 창구에서 무통장 입금을 할 때 수취인 성명이 곧바로 전산에서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 만큼 전산시스템을 개선하라’는 내용의 지도공문을 시중은행에 보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실수로 남의 계좌로 잘못 송금하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또 은행 창구를 통해 송금할 때 거래 상대방 확인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 만큼 거래 완료 전 은행 직원이 수취인 성명을 재확인하는 절차를 지켜줄 것도 당부했다. 금감원 은행감독국 관계자는 “자동화기기나 인터넷뱅킹으로 송금할 때는 거래 상대방을 확인하는 절차가 있지만 은행의 창구 송금에선 확인절차가 미비한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 국외마케팅 업무협약 잇따라 아시아나항공이 15일 한국관광공사와 외국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로 아시아나는 21개국 65개 도시를 운항하는 국제선 항공기 50대에 한국 관광브랜드인 ‘코리아 스파클링’(Korea Sparkling)의 상징물을 1년간 부착하게 되며, 관광공사는 국외 광고와 홍보물에 아시아나 이미지통합(CI) 및 항공기를 활용하게 된다. 대한항공과 서울시도 이날 업무협약식을 열고, 중국·미국 등 주요 관광객 유치 대상 지역에 대한 제휴광고 실시와 외국 언론 초청행사 등 광고·홍보·프로모션·상품개발의 4개 분야에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용인 기자 yy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