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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상장사 사외이사 평균 연봉 4346만원

등록 2008-04-21 19:34

상장기업 사외이사 연봉 상위 10개사
상장기업 사외이사 연봉 상위 10개사
현대차 8700만원 가장 많아
시가 총액 100위 상장기업의 지난해 사외이사 평균 연봉은 434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사업보고서를 종합하면,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중 현대자동차의 사외이사 연봉이 87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하나로텔레콤 8208만원, 에스케이텔레콤 7700만원, 케이티앤지 7676만원, 국민은행 7100만원, 엘지전자 7천만원 등 6개사의 사외이사 연봉이 7천만원을 넘었다. 사외이사 연봉이 6천만원대인 곳은 엘에스네트웍스·케이티·엘지·신세계·엔씨소프트·삼성에스디아이·삼성전기·아모레퍼시픽·현대산업·삼성물산·에스티엑스엔진·삼성전자·케이티에프·지에스 등 14개사였다. 이들 20개사의 사외이사 평균 연봉은 6810만원에 달했다.

코스닥시장 시총 1위 기업인 엔에이치엔의 지난해 사외이사 연봉은 현대차의 10분의 1 수준인 800만원에 불과했으나, 사외이사들이 받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가치는 1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추산된다. 엘에스산전·웅진홀딩스·현대오토넷·한진중공업홀딩스·코미팜 등은 사외이사 연봉이 2천만원에 못미쳐 하위권에 머물렀다.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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