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간추린 뉴스

■ 롯데카드로 대우차 사면 할인

지엠대우는 롯데카드와 함께 지엠대우 차량 구입 때 최대 25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주는 ‘지엠대우 오토 롯데카드’를 오늘부터 출시한다. 이 카드는 물품을 구입하고 결제할 때마다 사용금액의 3%를 포인트로 환급해주며, 5년 동안 최대 20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또 최대 50만원에 이르는 선포인트를 이용하면 차량 구입 때 할인 혜택이 최대 250만원으로 늘어난다. 카드는 전국 31개 지엠대우 차량 정비사업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최우성 기자 [e-mail]

■ 이마트, 울진군에 농산물 단지

신세계이마트는 30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경북 울진군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울진군에 ‘친환경 농산물 광역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2012년까지 5년간 유기농·무농약 쌀·고추, 무농약 딸기·버섯·파프리카·방울토마토·양파·감자·미나리 등 9가지 품목 460억원어치를 납품받기로 했다”며 “1천만㎡(302만평 가량)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1.2배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안선희 기자 [e-mail]

■ 캐논코리아 포토프린터 출시

캐논코리아는 사진을 쉽게 프린트할 수 있는 포토프린터 두 종류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나오는 ‘셀피(SELPHY) 시리즈’ 포토프린터는 메뉴 조작 화면을 개선해 쉽고 간단하게 프린트 작업을 할 수 있으며, 프린트 준비와 프린트 뒤 정리를 할 수 있도록 수납 공간을 갖췄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부드러운 곡선형인 ‘셀피 CP 770’의 가격은 18만9천원,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인 ‘셀피 CP 760’은 13만9천원이다. 박현정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