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LS 대표이사 구자홍씨
(주)LS 대표이사 구자홍씨
엘에스(LS)그룹이 1일자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각 신설법인의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날 옛 엘에스전선은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엘에스와 신설법인인 사업자회사 엘에스전선㈜ 및 엘에스엠트론㈜으로 각각 분할됐다.
지주회사인 ㈜엘에스는 구자홍(사진) 회장과 이광우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엘에스전선은 구자열 부회장과 손종호 부사장을, 엘에스엠트론은 구자열 부회장과 심재설 부사장을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구자홍 회장은 지주회사의 대표이사와 함께 이사회 의장도 겸임한다. ㈜엘에스는 신설법인인 엘에스전선과 엘에스엠트론을 적절한 시기에 기업공개하여 확보되는 자금을 신사업 진출 등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