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고속 캄보디아 진출
금호고속이 캄보디아 운수시장에 진출한다. 금호고속은 30일 베트남과 첫 합작사인 ‘금호 삼코 버스라인스’를 통해 다음달 1일부터 베트남 호찌민과 캄보디아 프놈펜을 연결하는 국제노선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금호고속은 또 10월에는 라오스 운수시장에도 뛰어들어 베트남 호찌민~라오스 비엔티안 노선도 운행할 계획이다. 금호 삼코 버스라인스는 금호고속과 베트남 남부지역 최대 여객운수업체인 삼코가 49대 51의 지분으로 450만 달러의 자본금을 투입해 지난해 11월에 설립했다
이용인 기자 yyi@hani.co.kr
■ 프로리그 결승 관람단 모집
게임전문 케이블방송 온게임넷은 다음달 9일 부산 광안리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결승전을 관람할 ‘온게임넷 원정대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규모는 10명으로, 원정대로 뽑힐 경우 케이티엑스(KTX) 왕복 승차권과 해운대 그랜드호텔 숙박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결승전 무대 뒤에서 프로게이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지원을 원하면, 다음달 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ongamenet.com)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해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