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간추린 뉴스

쌍용차 ‘체어맨W’ 3200cc 출시

쌍용차 ‘체어맨W’ 3200cc 출시

쌍용자동차는 9월1일부터 초대형 세단 ‘체어맨W’ 3200㏄ 모델을 새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모델은 벤츠7단 자동변속기와 하만카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운전자 통합정보 시스템 △8인치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무릎 에어백 등 각종 안전 사양 및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판매 가격은 럭셔리급은 5100만원, 프레스티지급은 5490만원이다.

최우성 기자 [e-mail]

금호리조트, 중국에 골프장 개장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레저 부문 계열사인 금호리조트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 18홀 규모의 ‘웨이하이 포인트 오션사이드 골프 앤 리조트’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물류·레저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중국 웨이하이에 있는 ‘범화CC’를 인수한 뒤, 1년 동안 코스 리모델링과 부대시설 신축 및 재정비를 해왔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이곳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며 “세계 5대 명문 골프장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용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