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에 윤영선(52) 조세정책관이 2일 임명됐다. 이희수 전임 세제실장은 국제통화기금(IMF) 이사로 내정됐다.
후임 조세정책관에는 주영섭 재산소비세정책관이, 재산소비세정책관에는 백운찬 관세정책관이, 관세정책관에는 이원태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윤 신임 실장은 행시 23회로 1980년 공직에 입문해, 옛 재정경제부 조세지출예산과장, 소비세제과장,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부동산실무기획단 부단장, 조세기획심의관, 조세정책관 등을 거쳤다.
정남구 기자 je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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