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유가환급금 신청
국세청은 1일부터 근로소득자나 사업소득자들을 대상으로 3조4천억원의 유가환급금 신청과 환급을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가환급금 지급대상은 지난해 총급여액 36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와 종합소득금액 2400만원 이하 사업소득자,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급여액이 80만∼3600만원인 일용근로자다. 지급금액은 6만~24만원이며, 총지급액은 3조4150억원이다.
10월 신청 대상은 근로소득자들로, 소속 기관이나 사업자가 관할 세무서에 일괄 신청하면 11월 말까지 개인 은행계좌로 입금된다. 사업소득자는 유가환급금 홈페이지(refund.hometax.g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국세청이 보내는 안내문 및 신청서를 받아 환급계좌를 기재해 우편으로 신청하면 12월 중 환급받게 된다. 일용근로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국세청이 일괄 결정해 12월중 지급한다.
정남기 선임기자 jnamki@hani.co.kr
■ 우리금융 ‘청년인턴십’ 도입
우리금융은‘청년 인턴십 제도’를 도입해 산하 10개 계열사에서 대학 재학생 또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총 1253명의 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10월 중순 국내 대학생과 졸업생 760명을,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은 12월 전원 채용을 조건으로 50명을 뽑는다. 변상호 기자
■ ‘극동·시베리아 개발협력센터’ 개관 지식경제부는 러시아 정부의 극동·시베리아 개발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극동시베리아 개발협력센터’를 블라디보스토크에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협력센터는 극동·자바이칼 개발계획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프로젝트 등 러시아 정부의 대규모 개발사업에 관한 정보를 한국 기업들에 소개하고 수주활동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용인 기자 yyi@hani.co.kr
■ ‘극동·시베리아 개발협력센터’ 개관 지식경제부는 러시아 정부의 극동·시베리아 개발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극동시베리아 개발협력센터’를 블라디보스토크에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협력센터는 극동·자바이칼 개발계획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프로젝트 등 러시아 정부의 대규모 개발사업에 관한 정보를 한국 기업들에 소개하고 수주활동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용인 기자 yy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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