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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정부, 완성차업체 지원 검토

등록 2008-12-26 19:13

공적자금 투입 부정적, 연구개발비 저리대출 무게
정부는 완성차 업체가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으면 미국이나 유럽처럼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4300억달러 정도로 내다보는 내년도 수출을 4500억달러까지 끌어올리고, 100억달러 무역흑자를 거두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26일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내년도 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완성차 업체 지원과 관련해, 임채민 지경부 차관은 “정부로서는 자동차 업체에 장기 저리로 연구개발 자금이 공급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기업 건의 사항 중에도 이런 요구가 포함돼 있어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임 차관은 “현재까지 정부가 특정 산업에 대한 공적자금 투입 등 직접 지원하는 것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단기 운영자금을 직접 지원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용인 기자 yy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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