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여파로 연말을 맞아 북적여야 할 식당가도 썰렁하기만 하다. 29일 저녁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한 식당이 텅 빈 채 영업을 하고 있다. 이 식당의 지배인 김도형(33)씨는 “지난해 대비 매출이 30% 이상 떨어졌다. 대부분 음식재료값이 올라 더 힘들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경기 침체 여파로 연말을 맞아 북적여야 할 식당가도 썰렁하기만 하다. 29일 저녁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한 식당이 텅 빈 채 영업을 하고 있다. 이 식당의 지배인 김도형(33)씨는 “지난해 대비 매출이 30% 이상 떨어졌다. 대부분 음식재료값이 올라 더 힘들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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