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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아시아나, ATW 선정 ‘최고의 항공사’ 뽑혀

등록 2009-01-29 00:00

아시아나항공이 미국의 세계적인 항공 전문지로부터 최고의 항공사로 뽑혔다.

아시아나는 28일 “항공 월간지인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가 해마다 최고의 항공사한테 수여하는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쪽은 △업계 최고의 운항·정비 신뢰성과 높은 서비스 품질 △기내 시설 업그레이드를 위한 과감한 투자와 첨단기술 도입을 통한 끊임없는 서비스 제고 노력 △2004~2007년 4년 연속 흑자경영과 2008년 뛰어난 재무관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는 자체적인 조사나 독자 설문 방식이 아니라, 전세계 항공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그래서 이 잡지가 선정하는 ‘올해의 항공사’ 상은 전문성과 공정성 측면에서 이름이 나 있다.

아시아권에서는 지난해 이 상을 받은 싱가포르항공을 비롯해 전일본공수항공(ANA), 캐세이패시픽항공, 일본항공(JAL) 등 4곳이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에선 아시아나항공이 1996년과 2001년 ‘시장 개발상’과 ‘승객 서비스상’ 등 부문 상을 두차례 받았으며, 대한항공은 2002년 화물 부문의 상을 받은 바 있다.

아시아나 쪽은 “1988년 창립 이후 안전과 서비스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의 결실”이라며 “초대형 항공사들에게만 주어지다시피 했던 최고 권위의 상을 받음으로써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공인받은 셈”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17일 워싱턴에서 열리며, 윤영두 사장이 대표로 수상할 예정이다.

이용인 기자 yy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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