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를 오는 29일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에서 열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저탄소 사회를 위한 푸른 방법,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자’를 주제로 열리며, 신혼부부 250쌍과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함께 나무를 심게 된다. 결혼한 지 2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결혼이 확정된 예비신혼부부라면 인터넷 사이트 우리숲(woorisoop.org)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묘목·식재도구 등 모든 준비물 및 기념품은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기금에서 제공한다.
이정연 기자 xingx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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