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저소득 10만명에 생계비 5천억 대출보증

등록 2009-04-09 21:32

소상공인은 최고 6천억까지
저소득층 10만명이 금융기관에서 생계비를 빌릴 수 있도록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총 5천억원의 보증을 해준다. 소상공인의 은행 대출에 대해서는 6천억원의 대출 보증이 이뤄진다.

정부는 9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추경 편성을 통해 저신용 사업자·무점포상인 특례보증과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 규모를 애초 계획한 9조6천억원에서 11조9천억원으로 2조3천억원 늘리기로 했다. 또 저소득층 10만명에게는 1인당 500만 원씩 총 5천억 원의 생계비 대출을 보증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규모도 5천억원에서 1조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전용 은행협약보증도 시행된다. 7개 은행이 오는 13일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50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이들 보증기관은 은행 추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최고 6천억원의 대출 보증을 하는 방식이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