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KB)금융지주는 26일 계열사인 케이비자산운용의 신임 사장 후보로 조재민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대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 내정자는 씨티은행 서울지점, 프랑스 앵도수에즈 은행, 영국 스탠더드 은행 등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외환딜러와 채권매니저로 근무하다 1999년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창립 때 자리를 옮겼다. 조 사장 내정자는 오는 28일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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