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녹색협력 양해각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는 26일 중국 베이징 호텔에서 ‘한중 녹색경제협력 포럼’을 열고, 두 나라 경제인 간 녹색협력을 다지기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날 포럼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구본준 엘지상사 부회장,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등 한국 기업인 80여명과 완지페이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회장 등 중국 기업인 120여명이 참석했다. 두 나라 기업인들은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절약 및 효율 향상, 기후변화, 신소재 등 두 나라의 녹색산업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고 기업 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대화체를 구성하게 된다.
황보연 기자 whyn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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