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미국 횡단
현대·기아차는 모하비와 투싼 수소연료전지차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캐나다 밴쿠버까지 2656㎞를 횡단하는 ‘수소연료전지 로드투어 2009’에 참가해 완주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국 에너지부와 캘리포니아 연료전지 파트너십 등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로드투어에는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도요타, 혼다, 닛산, 다임러, 폴크스바겐, 지엠 등 전 세계 유수 자동차 메이커의 수소연료전지차가 참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모하비와 투싼 수소연료전지차가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전용 부품을 사용해 완주에 성공함에 따라 내구성과 기술력을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형섭 기자
■ 대한항공·아시아나 시즈오카 취항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4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동시에 인천~시즈오카(일본) 취항식을 열고 이날부터 시즈오카에 신규 취항했다. 대한항공은 매일 오전 8시50분 인천을 출발해 오전 10시45분(현지시각) 시즈오카에 도착하며, 시즈오카에서는 오전 11시45분(현지시각) 출발해 오후 1시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매일 오전 9시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45분(현지시각)에 현지에 도착하며, 시즈오카공항에서는 낮 12시45분(현지시각) 출발해 오후 2시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시즈오카는 후지산 국립공원과 아타미 온천을 비롯해 천혜의 관광 환경이 조성돼 있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4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동시에 인천~시즈오카(일본) 취항식을 열고 이날부터 시즈오카에 신규 취항했다. 대한항공은 매일 오전 8시50분 인천을 출발해 오전 10시45분(현지시각) 시즈오카에 도착하며, 시즈오카에서는 오전 11시45분(현지시각) 출발해 오후 1시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매일 오전 9시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45분(현지시각)에 현지에 도착하며, 시즈오카공항에서는 낮 12시45분(현지시각) 출발해 오후 2시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시즈오카는 후지산 국립공원과 아타미 온천을 비롯해 천혜의 관광 환경이 조성돼 있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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