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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기업과 복지시설 이어주는 ‘나눔 메신저’

등록 2009-06-25 17:09

대한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원들이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청운동 청운노인요양원에 쌀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대한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원들이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청운동 청운노인요양원에 쌀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사회책임경영] 개성 넘치는 기업봉사
■ 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의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2006년 12월 결성된 ‘사랑나눔 기업봉사센터’가 구심체 구실을 맡는다. 송자 대교 회장을 단장으로 한 이 센터에는 지방상의와 기업, 봉사단체 관계자, 대학의 봉사동아리 등이 조직돼 있다.

지역별로 기업들이 복지시설 1곳 이상과 결연을 맺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된 업무다. 신청서를 홈페이지(sarang.korcham.net) 등을 통해 내면, 서류심사를 거쳐 기업과 복지시설을 연결해준다. 2007년 2월 풀무원과 강남보육원이 제1호 결연을 맺은 이후, 6월 현재 결연건수가 2421건에 이른다. 전국 70곳의 상의 가운데 서울과 대전, 포항 등 52곳이 결연사업에 참여했다.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2006년 8월 ‘기업의 사회봉사 및 기부행위에 관한 인식 조사’에서 회원사의 36.4%가 ‘봉사처 및 프로그램 개발의 어려움’을 사회공헌 활동의 애로요인으로 꼽았다.

중소기업에 대한 무료 자문활동도 주요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외부 컨설팅 수요가 많지만, 자금 부족으로 컨설팅을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자는 것이 취지다.

황보연 기자 whyn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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