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에 강팔문 국토부 정책관
국토해양부는 다음달 1일 출범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상임·비상임 이사진을 내정해 10월1일자로 임명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당연직 상임이사인 부사장에는 강팔문 국토부 국토정책관이 내정됐으며, 토공의 허련 경영지원담당 이사와 박관민 감사실장, 주공 출신으로는 이봉형 기획조정실장, 오두진 보금자리개발 1처장, 박헌석 주공 주택도시연구원장이 상임이사로 내정됐다. 비상임이사로는 송수일 민주평통 상임위원, 이헌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공동대표, 박두진 회계사, 함성득 고려대 교수, 허익구 진주산업대 교수, 정동양 한국교원대 교수, 이정록 전남대 교수, 김현희 한신대 교수 등이 내정됐다. 토지주택공사의 등기이사는 자체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심사 등을 거쳐 국토부 장관이 임명한다. 황춘화 기자 sflow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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