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만능청약통장 5개월만에 800만 돌파

등록 2009-10-13 22:57

미성년자 29.6% 차지
‘만능청약통장’으로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출시 5개월만에 800만명을 넘어섰다.

금융감독원이 1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8월말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797만2000명을 기록했다. 지난 5월6일 출시된 이 상품의 가입자는 5월말 584만4000명에서 6월말 736만6000명, 7월말 766만8000명으로 늘어났다. 9월 가입자까지 포함할 경우 이미 800만명을 넘은 것으로 예상된다.

가입자 중 미성년자는 235만7000명으로 전체의 29.6%를 차지했다. 전체 가입 잔액은 2조2822억원으로 이 가운데 미성년자의 가입 잔액은 3685억원이다. 가입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이 504만7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5대 광역시는 133만9000명이다.

기존의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의 기능을 한데 묶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을 가리지 않고 모든 신규 분양주택 청약에 활용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자격 제한 없이 1인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