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석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웅진그룹이 이주석(사진)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그룹 총괄 부회장으로 영입하고 송인회 웅진홀딩스 사업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극동건설 공동 대표이사 회장으로 올리는 등 임원 25명의 승진 인사를 다음달 1일자로 한다고 22일 밝혔다. 웅진그룹 쪽은 “신임 이 부회장은 그룹 전반의 기획조정과, 윤리경영, 재무, 인사관리 등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진 부회장은 탄소경영체제 구축 등 환경 업무를 전담하고, 임종순 웅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그룹의 대외협력업무를 맡게 된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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