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훈(56) 부사장
대한항공은 30일 지창훈(56·사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는 등 내년 정기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조양호 회장의 장남 조원태 여객사업본부장과 장녀 조현아 기내식사업본부장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지 신임 사장은 본사 여객영업부서와 미국, 중국 등 국외지역에서 30년 동안 일한 여객 영업통으로 지난해 1월부터 화물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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