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10대그룹 시가총액 500조 돌파

등록 2010-06-07 21:49

지난해말보다 1.78% 올라
국내 10대그룹 상장 계열사 시가총액이 500조원을 넘어섰다.

7일 한국거래소 자료를 보면,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가운데 자산총액 상위 10개 기업집단 소속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지난 3일 현재 500조4599억원으로 지난해 말의 491조7253억원에 비해 1.78% 늘었다. 그러나 10대그룹의 시가총액 비중은 49.96%로 지난해 말보다 2.84%포인트 감소했다.

그룹별 시가총액 증가액을 보면 현대자동차가 가장 많은 10조275억원 늘었고, 엘지(LG) 5조4811억원, 현대중공업 3조8420억원 등 7개 그룹의 시가총액이 늘었다. 증가율 기준으로는 한진이 38.04%로 가장 높고 현대중공업 (25.20%) 현대차(14.84%) 금호아시아나(14.79%) 순이었으며, 포스코(-21.48%) 지에스(-15.03%) 삼성(-0.89%, 삼성생명 제외) 등 3개 그룹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보다 줄어들었다.

이 기간 개별종목 주가상승률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소속의 아시아나항공(96.06%)과 금호석유(78.45%)가 높은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엘지이노텍(64.58%)과 에스케이씨앤씨(54.69%)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