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아시아나항공, 비행기 한대당 CO₂550kg 줄여

등록 2010-08-30 18:27

아시아나항공, 비행기 한대당 CO₂550kg 줄여
아시아나항공, 비행기 한대당 CO₂550kg 줄여
[저탄소 녹색경영]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무엇보다 자원 소비의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에코플라이트’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월3일 김포-하네다 노선의 OZ1025편에 대해 비행 전 정비, 준비, 이륙, 순항, 착륙에 이르는 전 부분에 걸쳐 에너지 절감활동을 집대성한 항공기를 처음 띄웠다. 에코플라이트로 명명된 이 항공기는 국내 최초로 항공운송서비스 분야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에코플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출발 전 엔진 세척→최적 연료탑재→중량관리→비행절차 개선을 통한 탄소감축 운영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편당 550㎏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게 됐다. 동일 조건으로 이 노선을 연간 운행한다면, 모두 800t에 이르는 이산화탄소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이 노선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에 대해 에너지관리공단에 탄소상쇄금액으로 기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밖에 차세대 주력 기종을 에어버스의 A350XWB로 확정하고 30대 도입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 모델은 연료 효율성이 20~30% 높아진 게 특징이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