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상사 대표에 하영봉씨
엘지(LG)상사는 8일 이사회를 열어 하영봉(58·사진) 사장을 최고경영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엘지상사는 구본준 부회장이 최근 엘지전자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구 부회장과 하 사장의 복수 대표이사 체제를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하 사장은 지난해 1월 사장으로 승진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았고, 지난 3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정연 기자 xingx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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