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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소매유통 판매액 251조

등록 2010-10-15 09:25

국민 한명당 503만원꼴 쓴 셈
지난해 소매 유통업의 전체 판매액이 250조원을 넘어섰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4일 펴낸 ‘2010년 유통산업 통계집’을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소매 유통업의 전체 판매액은 251조5500억원으로 2008년에 견줘 3.95% 늘어났다. 지난해 국민 한 사람이 백화점·대형마트·슈퍼마켓 등 소매 유통점에서 평균 503만원 꼴로 돈을 쓴 것이다. 지난 2006년 213조9700억원이던 소매 유통업 판매액은 2007년 226조6300억원, 2008년 242조원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쇼핑의 판매 비중은 2005년 2.6%에서 지난해엔 4.9%로 5년 새 갑절 가까이 증가했다. 이 밖에 백화점 8.6%, 대형마트 12.4%, 슈퍼마켓 및 편의점 11.4%, 무점포 판매(홈쇼핑 등) 10.8% 등의 비중을 나타냈다. 품목별로 보면, 음식품 판매액 비중이 22.6%로 가장 높았고, 차량연료(16.2%), 옷(13.8%), 자동차(10.5%)의 차례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국내 유통산업 종사자는 360만명으로 전체 산업 취업자 중 15.3%를 차지했다. 제조업(16.3%)에 이어 두번째 규모다. 이정연 기자 xingx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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