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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재벌 2·3세 주식부자 1위 정의선

등록 2010-11-18 19:52수정 2010-11-19 09:14

2조2592억원…이재용은 6위
30대 그룹의 총수 2세 가운데 정의선(사진)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주식부자 1위로 올라섰다.

18일 재벌닷컴이 국내 30대 그룹 총수 2세의 상장사 지분가치를 평가했더니, 정 부회장은 지난 17일 종가 기준으로 2조2592억원을 기록해 가장 많았다.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아들인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은 2조2293억원,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은 2조1798억원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올해 초만 해도 정 부회장은 신동빈 부회장, 신동주 부사장에 이어 3위에 머물렀으나 글로비스·기아차·현대차 등 상장사 주식지분 가치가 연초 대비 54.2%나 상승하며 1위로 뛰어올랐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아들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9272억원으로 4위에 올랐고, 구본무 엘지그룹 회장 아들인 구광모 엘지전자 과장은 6745억원으로 5위였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은 6681억원으로 6위에 머물렀다.

7위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아들인 김남호(5417억원)씨, 8위는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 사장(3336억원), 9위는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의 차남이자 이명박 대통령의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부사장(3189억원)이었다. 조현문 효성 부사장은 상장사 주식자산이 3074억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조사대상 30대 그룹 총수 2세 59명이 보유한 주식지분가치 총계는 14조9247억원으로 올해 초 11조3527억원에 비해 31.5%(3조5720억원) 늘어났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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