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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엘지, 임산부 보호·토털 육아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록 2010-11-24 15:40

엘지, 임산부 보호·토털 육아지원 프로그램 마련
엘지, 임산부 보호·토털 육아지원 프로그램 마련
[여성친화 경영] 즐거운 일터 만드는 기업

엘지(LG)는 저출산 문제 극복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2007년부터 지방자치단체에 해마다 1곳씩 어린이집을 지어 기증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08년 경기도 파주시에 첫번째 어린이집을 기증한 엘지복지재단은 올해 4월에는 경기도 오산시에 세번째 기증사업을 벌였다. 오산시의 ‘시립 수청 어린이집’은 지붕에 엘지시엔에스(LG CNS)의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해 연간 전기료를 13%나 절감할 수 있게 하는 등 엘지그룹 계열사의 친환경 계열사들의 기술을 어린이집 건립에 공헌하기도 했다.

엘지는 엘지복지재단 보육시설 기증 사업과 함께 여성 인재들의 육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계열사들에 독려하고 있다. 엘지디스플레이는 구미와 파주사업장 두 곳에 보육시설을 운영하는데, 조기 영어 학습을 위한 특별활동을 마련하고, 유기농 영양식을 제공해 직원들에게 인기가 높다. 엘지이노텍 또한 구미 사업장에서 ‘임산부 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신한 직원들이 사업장 인근의 산부인과에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 엘지시엔에스는 임직원들이 가정생활과 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임직원들에게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토털 육아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육아 콘서트’와 ‘육아 워크숍’ 등 육아에 도움을 주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가족 여행’과 ‘에듀 캠프’ 등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그 내용이 알차고 다양하다.

이정연 기자 xingx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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