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3월 항공기 유류할증료도 ‘껑충’

등록 2011-01-30 20:54

고유가 여파로 6만원까지 올라
최근 국제유가가 급등함에 따라 오는 3~4월 항공운임 유류할증료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제선 유류할증료 부과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6일까지 갤런당 평균 253센트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유류할증료 등급도 현재 적용등급보다 세 단계 올라가게 된다. 지난해 12월과 이달 두 달간 평균유가는 오는 3~4월 유류할증료에 적용된다.

내년 초 미주와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등 장거리 노선의 유류할증료(왕복 기준)는 현재 136달러보다 54달러 오른 190달러가 될 전망이다. 지난 28일 환율(1달러 1113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6만원가량 오른 21만원선이 되는 셈이다. 중국과 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은 24달러(2만6700원가량) 오른 84달러, 일본은 14달러(1만5500원가량) 오른 44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또 현재 편도 8800원인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오는 3~4월 9900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