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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포스코 대표이사 ‘4인 체제’로

등록 2011-02-25 19:50

박한용(60·왼쪽 사진), 오창관(59·오른쪽)
박한용(60·왼쪽 사진), 오창관(59·오른쪽)
부문장 책임경영 강화 차원
박한용·오창관 부사장 추가
포스코가 대표이사 4명 체제로 전환한다. 포스코는 25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박한용(60·왼쪽 사진) 경영지원총괄 부사장과 오창관(59·오른쪽) 스테인리스사업부문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기존에 정준양 회장과 최종태 사장에 더해 대표이사가 4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부문장들이 책임감 있게 경영에 앞장설 수 있도록 대표이사를 늘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직도 일부 개편했다. 기존 원료구매실과 스테인리스원료구매실을 통합한 원료본부와, 홍보와 대외협력, 사회공헌활동을 총괄하는 시아르(CR·Corporate Relations)본부를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신설했다. 시아르본부 안에는 협력사, 고객, 투자자와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게 될 ‘사랑받는 기업 사업추진 사무국’도 설치했다. 원료본부장은 권영태 부사장, 시아르본부장은 김상영 부사장, 기술총괄장은 권오준 부사장이 임명됐다.

한편 포스코는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의 이사회 의장 임기가 끝남에 따라, 새 의장으로는 유장희 사외이사(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 새 사외이사로는 남용 엘지전자 부회장, 박상길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변대규 휴맥스 사장 등 3명이 선임됐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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