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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핵심인재, 마케팅·영업쪽에 많아”

등록 2011-03-14 20:27

인사담당자 38.4% 응답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일 잘 하는 ‘핵심인재’가 마케팅과 영업 부서에 많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는 전국 320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핵심인재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38.4%의 응답자들이 일 잘하는 직원은 ‘마케팅·영업’부서에서 근무한다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그 뒤는 ‘기획’(24.1%), ‘연구·개발’(14.7%), ‘재무’(6.9%) 부서 차례였다.

핵심인재들의 비중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가운데 84%가 ‘전체직원의 1~10%’라고 답했다. 인사담당자들은 기업의 핵심인재가 많아야 10명 가운데 1명꼴 정도로 여기고 있다는 얘기다. 또 44.7%의 응답자는 핵심인재의 기여도가 일반 직원들보다 ‘1.5~2배’가량 높다고 답했다.

일 잘 하는 직원들에 대한 보상(복수 응답)으로는 ‘연봉 인상’(34.7%)과 ‘성과급’(34.1%) 등 금전적 보상이 주를 이뤘다. ‘승진’(21.6%), ‘자기계발 기회 제공’(16.6%)과 같은 비금전적 보상을 내세우는 기업들의 비중도 낮지 않았지만, ‘보상이 없다’는 기업도 20.6%에 이르렀다. 또 인사담당자들이 핵심인재라고 여기는 직원들의 직급은 ‘과장·차장급’이 55.3%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정연 기자 xingx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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