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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고유가 앞에 장사 없지!

등록 2011-04-28 20:37

1분기 휘발유 소비 4.7% 감소
지식경제부는 올해 1분기 원유 및 석유 제품 수급 실적을 분석했더니, 일평균 휘발유 소비량이 전분기에 견줘 4.7% 줄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휘발유 가격은 8.3% 상승했다.

계절적으로 통상 1분기 석유 소비량은 전분기인 4분기보다 적은데, 특히 올해 1분기는 기름값이 치솟으면서 휘발유 감소 폭이 컸다. 같은 기간 경유 소비량도 10.9% 줄었다. 지식경제부는 “국내 석유 가격의 상승폭이 커지고, 자동차 5부제의 실시 등에 따라, 1분기 석유 소비량도 감소 추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식경제부는 별도 보도자료에서 2월27일부터 실시한 ‘에너지 절약 비상조처’의 효과로 3월1일~4월10일 일평균 휘발유 판매량이 1~2월보다 12.1% 줄었다고 밝혔다. 에너지 절약 비상조처로는 2603개 공공시설물의 경관 조명과 9만2000개 민간 사업장 옥외 야간조명의 심야 시간대 소등을 비롯해 공공부문의 강제적인 차량 5부제, 에너지 절약가구 포상제 실시, 영세상인의 광고간판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 지원하는 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류이근 기자 ryuyige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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