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한국IBM 등 원서접수
10월 들어 소니코리아·한국아이비엠(IBM) 등 주요 외국계 기업들의 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일 취업포털 인쿠르트에 따르면, 소니코리아는 세일즈, 마케팅, 기술지원 등의 분야에서 신입 사원 채용에 나선다. 학사 또는 석사 학위자를 대상으로 14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하며, 국제 또는 국가 공인 영어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한국아이비엠도 영업, 기술영업, 컨설팅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17일까지 신입사원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서류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획득한 공인 영어성적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밖에 야마하뮤직코리아는 10일까지 홍보마케팅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자의 전공에 제한을 두지는 않지만, 5년 이상 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일본어 또는 영어회화가 가능해야 한다. 세일즈 마케팅 유경험자 및 이해 가능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원한다고 야마하코리아 쪽은 밝혔다.
교세라엘코리아는 전자 및 금속·반도체공학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전자부품 기술영업 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 원서접수를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베이코리아도 옥션 서비스 기획과 지(G)마켓 마케팅 신입사원 원서를 5일까지 받는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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