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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한민족 ‘국악 DNA’ 계승 앞장

등록 2011-10-27 15:53

[한겨레특집] 기업, 문화를 만나다
크라운해태제과는 국악 후원에 특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2004년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서울광장 등에서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한 ‘창신제’를 개최하고 있다. 창신제는 판소리, 가야금 등 한 장르만을 보여주는 공연이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국악이 어우러지는 퓨전 공연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크라운해태제과는 2007년 개별 기업으로는 최초로 창단한 퓨전 국악단 ‘락음국악단’을 주축으로 공연중이다.

크라운해태제과는 ‘대보름 명인전’도 개최하고 있다. 대보름 명인전은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명창과 피리 정악 및 대취타의 정재국 명인 등 19인의 국내 최정상 국악 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2008년 정월 대보름부터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로 4번째다. 또한 지난해 2월에는 대한민국 대표 국악 명인들이 한데 뭉친 ‘양주풍류악회’를 출범시켰으며, 지난해 8월에는 한국 국악 명인 14명과 일본 전통 음악가 3명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의 전통 예술과 음악을 교류하는 ‘한일 전통 예술 공연’을 일본 도쿄 신주쿠 게이오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국악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지난 수천년 동안 한민족의 디엔에이(DNA)에 각인된 국악이야말로 고객들의 감성을 일깨우고 소통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예술이라고 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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