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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방방곡곡 누구에게나 ‘열린 음악회’

등록 2011-10-27 16:35

[한겨레특집] 기업, 문화를 만나다
하나금융그룹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하나푸른음악회’를 열고 있다. 음악회는 1993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적은 지방 곳곳을 찾아다니며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었으며, 공연 때마다 환경보호를 위한 마음가짐과 지켜야 할 보호수칙들을 관객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2008년에는 초록을 저축하는 은행, 지구를 살리는 은행이라는 뜻에서 ‘지구를 살리자’(Save the green)란 슬로건을 걸고 음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하나금융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빌딩 한마음홀에서 ‘하나여의도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 기업들이 펼치는 문화 관련 사회공헌활동의 대부분은 자사의 브이아이피(VIP) 고객을 위한 것이지만 ‘하나여의도클래식’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음악에 조예가 깊지 않은 관객들도 클래식 음악과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음악과 연극으로 구성돼 있다.

하나금융은 더 많은 이들이, 더 깊이 있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여의도에서 ‘하나클래식아카데미’도 열고 있다. 이 아카데미는 <한국방송>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박은희 감독의 해설과 유명 연주자들로 구성된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의 연주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클래식 음악 강좌다. 2000년 문을 연 이래 총 17기에 걸쳐 약 2500명의 클래식 음악 마니아를 배출했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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