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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회사 이름 틀리고 지각땐
취업할 꿈도 꾸지 말아라

등록 2011-11-14 20:37

인사담당자 ‘치명적 실수’ 지적
구직자들이 저지르는 가장 치명적인 실수는 ‘기업 이름을 잘못 적는 것’과 ‘면접 지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인사 담당자 379명을 대상으로 ‘올해 지원자가 저지른 가장 치명적인 실수 유형’을 조사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14일 밝혔다.

서류전형에서 나타나는 가장 치명적 실수에 대해 인사 담당자 가운데 25.1%가 ‘기업명 잘못 기재’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맞춤법 틀림’(11.1%), ‘지원분야 잘못 기재’(9.5%), ‘인적 사항 등 잘못 기재’(9.5%), ‘각종 서류 미첨부 등 첨부 실수’(7.9%) 등의 차례였다. 서류전형에서 이런 실수를 저지른 구직자에 대해, 인사 담당자의 절반인 50.9%는 ‘감점 처리하거나 무조건 탈락시킨다’고 응답했다.

또 면접의 경우엔 ‘면접시간 지각’이 29%로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질문을 이해 못 하고 동문서답하기’(12.7%), ‘제출한 서류와 다른 대답’(8.2%), ‘단정치 못한 옷차림’(5.8%), ‘다리 떨기 등 불량한 태도’(5.5%) 등도 눈에 거슬리는 실수로 꼽혔다. 인사 담당자 74.7%는 이런 실수에 대해서도 ‘감점 처리하거나 무조건 탈락시킨다’고 응답했다.

조기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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