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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이마트 국외사업, 회장 사위가 맡아

등록 2011-12-12 21:06

문성욱씨, 올 신설 ‘해외총괄’
신세계I&C 대표에 윤수원씨
신세계그룹 임원 36명 승진
신세계그룹 윤수원 백화점 지원본부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정보통신 자회사인 신세계아이앤씨(I&C)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신세계는 또 최홍성 조선호텔 대표를 신세계건설 공동대표로 옮기고, 성영목 전 신라호텔 대표를 조선호텔 대표로 영입했다. 신세계는 12일 이들을 비롯해 임원 승진 36명 등 총 70명의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킴스클럽을 운영할 회사인 가칭 ‘에브리데이리테일’ 대표에는 이마트 무점포사업본부장인 심재일 부사장이 내정됐다. 경영전략실 허인철 부사장은 현 직책을 유지하며 사장으로 승진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선 이명희 회장의 사위이자 정용진 부회장의 매제인 문성욱 신세계아이앤씨 부사장이 이마트 해외사업총괄을 맡아 국외 사업 전반 추진을 맡았다.

이마트 해외사업총괄은 올해 신설된 부서로 이마트 중국법인 뿐만 아니라 이마트가 현지 기업과 합작 형식으로 진출을 추진중인 베트남 사업도 총괄한다.

이마트는 지난달 중국 내 27개 점포 가운데 6개를 매각하는 등 중국 사업을 재편중이며 이와 함께 국외 사업 전반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중국 본부장(부사장)에 대만 국적으로 중국 까르푸와 테스코 등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제임스 로를 새로 선임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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