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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주식부자’ 3위로

등록 2011-12-19 20:34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2조8516억…연초보다 6828억↑
1위는 이건희 회장 8조6864억
정의선(사진)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상장사 기준 주식 부자 3위에 올랐다.

19일 재벌닷컴이 국내 1819개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보유 주식가치를 평가한 결과, 지난 15일 종가 기준 정 부회장의 보유주식 평가액은 2조8516억원으로 연초보다 6828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사 주식부자 가운데 최고 증가치다.

올해 초만 해도 정 부회장은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이어 5위에 머물렀으나, 현대글로비스 주가가 연초 대비 33.1%나 급등하면서 3위로 뛰어올랐다.

상장사 주식부자 1위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으로 주식평가액이 8조6864억원에 달했으며,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6조4407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9위(1조5515억원)에 오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는 벤처부자로는 처음으로 상장사 10대 부자에 들어섰으며, 37위를 기록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4404억원의 지분평가액을 가진 것으로 집계돼 올 초 225위에서 무려 188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은 17위(8530억원)에 이름을 올렸다. 보유 주식이 주로 에버랜드 등 비상장 상태이기 때문이었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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