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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콩나물 두부값도 오른다

등록 2011-12-22 20:49

풀무원, 10개품목 평균 7%인상
풀무원식품은 다음주에 두부와 콩나물 값을 평균 7% 올리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 국산콩두부 찌개두부(210g)는 2250원에서 2300원으로, 풀무원 국산콩두부 부침두부(210g)는 2350원에서 2400원으로, 소가 씻어나온 콩나물(220g)은 11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린다.

풀무원식품은 면과 떡, 유부, 드레싱, 생수프, 요거트·쥬스품목 ‘아임리얼’, 라면품목 ‘자연은 맛있다’, 어묵 등의 가격은 22일 평균 7% 올렸다. 풀무원은 “지난해 12월 두부 가격을 17% 인상했다가 올 1월에 일부제품 가격을 원상복귀한 뒤 1년 동안 가격이 묶여 수익구조가 악화됐다”며 “이번 가격 인상폭은 최소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표적인 식품기업 씨제이(CJ) 제일제당과 ㈜대상은 두부나 가공식품 등의 가격 인상과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 업체 관계자는 “정부가 물가안정 차원에서 유독 식품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업계로서도 조심스러운 한편 불만이 쌓이는 게 사실”이라며 “원가상승요인 등을 감안해 합리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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