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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KT&G, 사업다각화 ‘잰걸음’

등록 2011-12-27 20:41

300억 투자 신약업체 머젠스 인수
케이티앤지(KT&G)가 신약개발 벤처기업을 인수했다. 케이티앤지는 27일 신약개발업체 ㈜머젠스의 지분 60%를 300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금투자와 함께 내부에서 개발해 온 신약 후보 물질의 현물 출자를 병행해 머젠스의 신주를 인수했다”며 “종합식품회사를 향한 사업다각화 전략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2002년 설립된 머젠스는 당뇨·비만 등 대사질환 분야의 신약개발 업체다. 케이티앤지는 지난 8월 자회사(케이지씨·KGC)를 통해 한방건강식품 등을 취급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보움’ 직영점을 열었고, 앞서 6월에는 소망화장품을 인수해 한방화장품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케이티앤지는 “머젠스 인수로 기존 담배사업뿐 아니라 건강식품과 화장품 사업 등으로 균형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회승 기자 hon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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