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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새 둥지’ 경주서 소외계층에 월동물품 전달

등록 2011-12-28 17:33수정 2011-12-28 17:42

한겨레 특집 | 나눔경영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올해 초 본사를 경북 경주로 옮긴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지역과 함께 발전하자’는 취지로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공단은 사단법인 천년미래포럼과 함께 지난달 30일 경주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월동용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벌였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번째인 이 행사에서 송명재 공단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경주지역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이불·쌀 등 겨울철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 25일에는 방폐장 주변 지역인 경주시 양북면 노인회 전체 회원들에게 겨울철 내의를 전달했다. 또 공단은 지난달 19일 경주 동부사적지에서 3000여명이 참석한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2011 사랑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첨성대, 천마총 등 경주의 대표적인 유적지를 돌아보고 마술, 마임, 저글링 등을 구경할 수 있는 행사였다. 이 자리에서 경주지역 희귀 난치병 질환자를 위한 기부금을 모금하기도 했다.

공단은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고용 및 교육 사업을 아울러 벌이고 있다. 신입사원의 20%를 경주지역 주민으로 우선 선발하는 등 지역주민 고용창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초·중·고 영어 캠프 운영, 저소득층 자녀에게 장학금 지급, 학교 기자재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같은 교육 사업도 벌이고 있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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