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사랑의 집짓기’ 11년…259가구 보금자리

등록 2011-12-28 17:50

한겨레 특집 나눔경영| 삼성물산
‘천안 희망의 마을 사랑의 집짓기 사업, 사랑의 쌀 전하기 행사, 해외 봉사활동, 자매마을 일손 돕기.’

삼성물산은 100년 지속 가능한 기업을 목표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11년째 펼치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 사업이 대표적이다. 2000년 광양에서 32가구를 건립한 것을 시작으로 경북 경산과 강원도 강릉, 충남 아산과 천안 등에서 해비타트 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259가구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주말 가족 참여 해비타트’ ‘번개 해비타트’ ‘신입사원 해비타트’ 등 참여 방식도 다양하다. 건설회사의 장점을 살려 건축기술과 컨설팅도 지원한다. 건축기사 등이 현장에 머물며 서툰 자원봉사자에게 노하우를 알려주고, 품질안전 전문가를 보내 현장의 안전관리를 맡아주는 식이다.

2003년부터는 미국, 몽골,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국외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11월에 삼성물산과 협력업체 직원 10여명은 봉사단을 구성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시간가량 떨어진 보고르 지역의 오지마을을 찾아가 한 가족의 집을 건설했다. 이밖에도 삼성물산은 명절 때마다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쌀을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충북 보은군 자매마을을 찾아 대추 수확을 도았다.

정은주 기자 eju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