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연강예술상 제정…젊은 예술가들 후원

등록 2011-12-28 17:51

한겨레 특집 나눔경영| 두산
두산은 ‘사회 곳곳에 꿈과 희망을 나눈다’는 경영철학을 체계적으로 펼치기 위해 지난해 지주회사인 ㈜두산에 사회공헌팀을 새로 만들었다. 사회공헌팀은 ‘인재의 성장과 자립’을 주제로 정하고 각 사의 사회공헌 활동을 조율하는 한편 독자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도 두산의 사회공헌 활동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연강재단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은 교육’이라는 연강 박두병 초대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1978년 설립됐다. 출범 이후 학술연구비 지원, 교사 국외연수, 도서 보내기 등의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해부터는 연강 예술상을 만들어 성장 가능성이 큰 예술가들을 후원하고 있다. 만 40살 이하 예술인 중 공연과 미술 분야에서 향후 한국 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매년 공연 1명, 미술 3명 등 총 4명을 선정한다. 상금 이외에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신작 공연 제작 지원과 아티스트 멘토링, 작품 워크숍과 세미나를 지원한다. 미술 부문 수상자에게는 ‘두산 레지던시 뉴욕’ 입주 기회와, ‘두산 갤러리 뉴욕’, ‘두산 갤러리 서울’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금을 포함해 수상자가 받는 혜택은 각각 1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2009년 6월 첫발을 뗀 ‘두산 레지던시 뉴욕’은 작가들이 미국 뉴욕에서 창작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취지로, 두산 아트센터에서 아파트와 스튜디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유명 미술관 큐레이터, 비평가 등과의 교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박현 기자 hyun21@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