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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연탄’으로 따뜻함 전하는 행복나눔단

등록 2011-12-28 17:59

한겨레 특집 나눔경영|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의 소외계층과 전통시장 상인 등을 상대로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 14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꾸린 봉사단체 행복나눔단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 경기도 광주시의 소외계층에 이불과 연탄을 비롯한 월동용품과, 가스레인지 같은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행복나눔단 6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4000만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전달했다. 공사는 도배, 장판, 청소 등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도 벌였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경기 침체와 대형마트의 시장 잠식으로 어려움에 빠진 전통시장의 활성화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공사의 전국 14개 사업장은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했다. 또한 전통시장 상품권 3억원어치를 구매해 행복나눔단 활동과, 공사에서 지원하는 사회복지센터 급식 식자재 구매에 활용했다.

공사는 이밖에 겨울철 에너지 소외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난방시설을 개선해주는 ‘사랑의 겨울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 무료 자선병원(요셉의원) 지원 사업, 폐광촌 인재양성 지원 사업, 홀몸어르신을 위한 복지주택 아리움 건립지원 사업도 벌이고 있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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