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대표이사 박준(63)
농심은 29일 박준(63·사진) 국제사업총괄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농심의 경영진은 신동원 부회장과 박 사장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박 대표이사는 1981년 농심에 입사해 미국 지사장과 국제담당 이사를 지낸 국외사업 전문가다. 농심은 “해외사업 강화 차원의 인사”라며 “2015년 매출 4조원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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