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하나SK·국민 경품 행사
졸업·입학철, 밸런타인데이(2월14일)·화이트데이(3월14일)를 겨냥한 신용카드사들의 행사에서도 ‘체크카드’가 주요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직불형인 체크카드는 외상구매 방식인 신용카드에 견줘 상대적으로 더 건전한 소비를 꾀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소득공제 확대 등 체크카드 활성화 방안은 가계부채 문제 완화라는 차원에서 올해 정부 금융정책의 주요 과제이기도 하다.
신한카드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신한‘체크’카드로 5만원 이상 사용한 20~30대 고객 중에서 173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1등(3명) 디지털카메라, 2등(20명) 패밀리레스토랑 빕스 주말 샐러드바 이용권 2장, 3등(50명) 씨지브이 영화관람권 2장 등을 준다. 또 2월8일부터 3월31일까지 주요 백화점, 할인점, 전자상거래, 도서, 교복 등 업종에서 체크카드로 누적 3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86명에게 1등(1명) 신한기프트카드 50만원권 등 경품을 준다. 두 가지 행사 모두 별도 절차 없이 사용실적만 충족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하나에스케이(SK)카드는 10일부터 3월2일까지 하나에스케이카드 누리집에서 사전에 신청을 받아, 초·중·고 입학식인 3월2일 점심시간(오전 11시~오후 2시)에 외식(요식업체)하는 모든 고객(10만원 이상)에게 신세계 상품권 2만원권을 준다.
또 2월2일부터 15일까지 학생용 가방을 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5000원 상품권을 준다. 이와 함께 4일부터 26일까지 주말(토, 일)마다 ‘옥션·지(G)마켓 바로가기’에서 하나에스케이카드로 결제하면, 모든 품목에 대해 3% 할인(최대 1만5000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용카드는 물론, 체크카드로 결제한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케이비(KB)국민카드는 2월10일부터 3월 말까지 누리집 또는 자동응답전화(1599-0062)를 통해 응모하고 행사기간 동안 국민‘체크’카드로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학원 등 3대 업종(국민카드 가맹점 등록 기준)에서 건당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5000원 환급 할인을 해준다. 업종별 1회, 총 3회로 한정된다.
또 응모 고객 중 행사기간 동안 체크카드로 총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1등(1명) 맥북에어(애플사 노트북컴퓨터), 2등(9명) 기프트카드 20만원, 3등(60명) 외식상품권 3만원, 4등(150명) 영화예매권 2장을 제공한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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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응모 고객 중 행사기간 동안 체크카드로 총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1등(1명) 맥북에어(애플사 노트북컴퓨터), 2등(9명) 기프트카드 20만원, 3등(60명) 외식상품권 3만원, 4등(150명) 영화예매권 2장을 제공한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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